건강보험심사평가원(심평원)에서 봐야할 4가지 핵심 지표
건강보험심사평가원(심평원)이 매년 전국 병의원의 약 처방 습관을 지표로 평가해 공개하고 있습니다. 2026년 7월 발표된 가장 최신 자료(2025년 처방 기준)를 바탕으로, 부모님들이 참고하면 좋을 4가지 지표만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여기서 중요한 점은, 항생제나 주사제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는 겁니다. 다만 감기처럼 항생제가 필요 없는 경우에도 습관적으로 처방하는 병원이 있는지, 그 경향을 미리 알아두면 병원을 고를 때 참고가 됩니다.
| 지표 | 2025년 전국 평균 | 판단 기준 |
|---|---|---|
| 급성상기도염(감기) 항생제 처방률 | 43.54% | 낮을수록 좋음 |
| 주사제 처방률 | 13.06% | 낮을수록 좋음 (비타민·영양주사는 대상 아님) |
| 약품목수 | 3.78개 | 다른 병원 대비 비교 |
| 6품목 이상 처방비율 | 17.44% | 낮을수록 좋음 |
대부분 감기에는 항생제가 불필요하므로 항생제를 꼭 필요한 경우에만 처방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의료기관입니다. 어린아이는 성인보다 약물 부작용에 더 민감할 수 있어서, 이 지표는 특히 눈여겨볼 만합니다.
| 등급 | 감기 항생제 | 주사제 |
|---|---|---|
| 1등급 | 20% 이하 | 2% 이하 |
| 2등급 | 20~31% | 2~6% |
| 3등급 | 31~43% | 6~13% |
| 4등급 | 43~59% | 13~24% |
| 5등급 | 59% 초과 | 24% 초과 |
우리 동네 병원이 전국 평균(43.54%)보다 낮으면서 1~2등급에 가깝다면, 감기에 항생제를 아끼는 병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'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처방률'의 2025년 전국 평균은 85.84%로 매우 높습니다. 중이염은 감기와 달리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원래부터 항생제 처방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.
다만 39도 이상의 고열과 진한 콧물이 3~4일 이상 이어지거나, 10일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세균성 부비동염을 의심해 항생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.
우리 아이가 자주 가는 우리 동네 병원은 평가 등급이 어떤지, 오늘 한 번 건강e음 앱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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